사회 사회일반

송혜교 "허위사실 유포자 전원 형사고소…선처 없다"

송혜교



배우 송혜교씨가 이혼 과정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송씨 측은 25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및 모욕에 대한 내용으로 다수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냈다. 송씨의 소속사 UAA는 “송혜교와 관련해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비방과 욕설을 한 사람들을 고소했다”며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추가적으로 전원에 대해 형사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28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했다”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촬영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송혜교와 송중기는 2017년 10월 결혼한 후 지난 22일 이혼 조정 절차를 마쳤다.


관련기사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