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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구라, 발동동 '구라애기'로 변신

평소 통증을 잘 느끼지 않아 ‘무통구라선생‘으로 알려진 김구라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생애 첫(?) 통각을 경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바디 마스터’ 김무열에게 마사지를 받던 중 한쪽 다리를 올리며 절규를 하는가 하면 빨간색으로 변한 ‘배빨간갱년기’로 변신해 새로운 개그 캐릭터의 탄생을 알려 시선을 주목 시킨다.

/사진=MBC_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사진=MBC_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오늘 26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구라와 장영란이 ‘자연인’ 이승윤이 함께하는 격한 마사지 세계가 공개된다.


‘힐링 마리텔 하우스’에 딱 맞는 마사지 타임을 준비한 김구라는 ‘바디 마스터’ 김무열의 격한 터치에 행복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그는 ‘자연인’ 이승윤과 장영란에 이어 마지막으로 ‘바디 마스터’의 터치를 받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승윤은 마사지를 받던 도중 “산에 가고 싶어요”라며 고통을 호소한다. 그는 ‘자연인’이 대접했던 ‘생선 대가리 카레’와 마사지 중 하나만 고르라는 질문에 변함없이 ‘생선 대가리 카레’를 선택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장영란이 ‘애기 둘 낳은 엄마’의 패기로 마사지 받기에 도전했는데, 금세 고통을 호소하며 잔뜩 찌푸린 얼굴과 동시에 통제 불가능한 웃음을 터트려 시선을 모은다.


마지막으로 ‘바디 마스터’의 손길을 받게 된 인물은 김구라로 처음에는 의연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앞서 마사지 받은 이승윤과 장영란과 달리 “아우 좋아!”라고 외쳤는데, 이어 과감해진 터치에 발을 동동 구르며 ‘구라애기’로 변신했다는 후문이다.



김구라는 ‘바디 마스터’의 터치로 잊고 있었던 통각에도 눈을 뜨게 되었다고. 그런 그에게 이어진 배 마사지는 그에게 진정한 행복감(?)을 선사하게 되었다는 전언이다. 이후 김구라는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다시는 오일 마사지를 받지 않겠다며 선언하며 ‘오일 거부’를 외쳐 좌중을 폭소케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 최초로 진행된 ‘납량특집’이 끝나고 지친 심신을 달랠 ‘힐링 마리텔 하우스’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EXO 세훈&찬열과 정형돈-장성규-우주소녀 엑시, 김구라-장영란-이승윤, 여에스더-문세윤이 선사할 힐링 콘텐츠 방송들은 오늘 26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마리텔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는 ‘마리텔 V2’는 다양한 콘텐츠 방송들과 재미를 선사하며 콘텐츠 맛집의 일인자 자리를 굳건히 이어나가고 있다. ‘저택 주인님의 셋째 딸’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마리텔 힐링송’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한편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콘텐츠 방송들이 이어지는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최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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