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의 14조8,700억원보다 무려 55.6%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의 일회성 수익 덕분에 1·4분기의 6조2.300억원보다는 5.8% 늘었다. 역대 최고기록이었던 지난해 3·4분기(17조5,700억원)와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이다.
매출은 56조1,300억원으로, 1·4분기의 52조3,900억원보다 7.1% 늘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의 58조4,800억원에 비해서는 4.0%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 108조5,100억원에 영업이익 12조8,3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8.9%와 58.0% 줄어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