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0월26일과 27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별자리 관찰캠프를 열기로 하고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별과 함께 꿈을 키우는 우리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업으로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을 갖지 못했던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부산시가 마련한 소상공인 복지사업 중 하나다. 캠프는 천체투영관·천체관측소, 야외데크 관측 등 야간 별자리 관찰 체험 프로그램과 심야 자율관측 및 푸드트럭 야식 타임, 과학 관련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9월18일까지이며 별자리관찰캠프 특성상 5세 이상 자녀를 둔 3~5인 25가족이 대상이다. 신청은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소상공인희망센터 창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