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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조정석의 무한 연기 스펙트럼..올 여름 스크린 활약 예고

조정석의 무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오늘(31일) 개봉했다.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조정석은 영화 ‘엑시트’에서 청년 백수 용남 역을 맡아 맨손 클라이밍, 고공 낙하 등 리얼 액션을 선보였고 초인적인 블록버스터의 히어로와는 달리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소시민의 용기를 보여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 연기로 극 전체를 이끌었다.

개봉 전 시사회 이후 조정석의 열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오락 영화라는 평이 이어져 흥행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체 불가한 조정석만의 디테일한 생활 연기는 진한 가족애의 서사를 풍성하게 하고 청년 백수 용남의 재난탈출액션에 관객들이 몰입 할 수 있도록 도와 영화가 가진 웃음과 감동을 모두 전한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조정석은 ‘관상’, ‘형’, ‘나의사랑 나의신부’, ‘건축학개론’ 등에서 대체불가한 다양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도를 높여 영화의 흥행을 이끈 바 있어 영화 ‘엑시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데뷔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로 스펙트럼 넓은 매력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정석이 보여줄 액션 연기는 여름 극장가 흥행에 가장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으며, 조정석은 소시민의 용기를 보여주는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분해 작품 흥행과 사회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여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조정석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소재의 영화이고 굉장히 유쾌해서 선택 했다. 영화의 액션 장면들이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임윤아와 좋은 호흡으로 재미있고 공감대가 큰 작품이 나왔다. 언제나 작품에서 변주 하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영화 엑시트로 온 가족이 여름 극장가에서 즐거운 나들이를 하셨으면 한다.”고 개봉 소감을 밝혔다.

조정석과 임윤아의 재난탈출액션, 그리고 조정석의 또 다른 연기 변신과 재난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기대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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