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 '한우리'의 전용 84.72㎡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2,85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3,900만원, 최저가는 3억1,8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초순 3억65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0.6% 상승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자리한 '한우리는 1994년 완공된 10개동 총 59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2.95㎡ 2억5,233만원(-2.73%↓) ▲ 84.72㎡ 2억9,627만원(0.7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7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74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4,8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96건, 중위거래가 2억7,8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228건, 중위거래가 2억5,8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65건, 중위거래가 1억9,600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43건, 중위거래가 1억5,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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