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프로축구 상주상무 3일 경남FC전에 관중위한 다양한 이벤트

경북 상주시가 상주상무 프로축구단의 상상파크가 3일 치러는 경남 FC전에서는 워터파크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상주상무는 오는 3일 오후 8시 시민운동장에서 치러는 하나원큐 K리그1 24라운드 경남 FC전을 맞아 ‘상상스탬프데이’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야외 광장 상상파크에서는 무더위를 날려줄 워터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에어바운스를 운영하고 차광막과 탈의실을 설치해 관중들에 편의를 제공한다. 그 밖에 축구공 영점사격 게임 미션 성공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며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공예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야외 광장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하며 오후 4시부터 운영한다.


또 야외 광장에 이어 EPL존도 이벤트로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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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으로 연기됐던 ‘쿨링포그존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되며, 온도를 낮춰줄 안개와 무빙 조명으로 꾸며질 상상쿨링포그존에서 사진 촬영 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해시태그는 상상쿨링포그존 상주상무 EPL존이다. 당첨자는 좋아요 수가 많은 순으로 선정되며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과 9기 선수단 전역기념식 시축 기회 등 푸짐한 상품을 준비했다.

상주상무 치어팀 상상응원단은 6번, 12번 입장 게이트에서 웰컴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하고 경기 중에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응원전과 하프타임 공연도 할 예정이다. 그밖에 좌석 하단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는 ‘상상보물찾기’를 진행하며 우천 시에는 ‘상주상무 레인코트’ 룰 선착순으로 100개를 증정한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K리그 프로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송시우, 이태희 선수에게 기념패를 준다. 하프타임에는 상주성모병원과 함께하는 7월 월간 MVP 시상식으로 이태희 선수가 수상 할 예정이며, 시즌 회원 출석체크 1차 이벤트 당첨자에게 선수단 친필 서명이 된 매치볼을 증정한다.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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