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미래에셋생명, 최저연금 보증하는 변액연금 출시




시장 상황이 나빠도 최저 연금을 보장받는 변액연금보험이 출시됐다.


미래에셋생명은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저연금보증을 통해 사망 시점까지 매월 안정적인 연금을 지급한다. 시장 상황이 좋아 운용 수익률이 높을 때는 좀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고, 반대로 운용 수익률이 낮아지더라도 연 복리 1%를 적용한 최저보증 종신연금을 보장받는다. 투자수익률에 따라 받는 액수가 크게 줄어들 수도 있는 변액연금보험의 단점을 개선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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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5년 총자산 수익률은 지난해 업계 1위를 달성하는 등 가장 높은 장기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며 “새 상품도 50개의 다양한 펀드로 글로벌 분산투자의 선택권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상품은 보험료 추가납입과 연 4회 이내의 중도인출, 연 12회 펀드변경에 한해 수수료가 무료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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