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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2,010선으로 후퇴…7개월만에 최저치

코스피가 7.21포인트 하락한 2,017.34로 장을 마감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코스피가 7.21포인트 하락한 2,017.34로 장을 마감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일 전 거래일보다 7.21포인트(0.36%) 하락한 2,017.34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 4일(2,010.25) 이후 약 7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62억원, 4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82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7.92포인트(1.26%) 내린 622.2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75억원, 23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370억원을 순매수했다.




박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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