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이달 3일까지 서울 T플레이스 종각점에서 초교 고학년 대상으로 ‘알버트와 함께하는 신나는 코딩캠프’를 진행한다. 수강생이 생각하는 스마트 시티를 직접 설계하는 이번 캠프 교육과정은 알버트 소방구조 안전로봇·스마트 시티 투어버스 코딩, 로봇 청소기·분리수거 로봇 만들기, 음성으로 주행하는 택시와 인공지능 알버트 공연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협회 소속 강윤지 교사는 “학생들이 알버트의 기능과 센서를 활용해 코딩 방법을 배우고 창의적으로 자신만의 스마트 시티도 설계하도록 수업을 짰다”고 말했다.
SKT는 지난 3월부터 6~10세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코딩 교실’을 경기도 일산과 수원, 서울 종각, 충청북도 청주사옥 등 4개 지점에서 진행해 350여명이 참여했다. 올 하반기에는 대구 등 지방으로 ‘신나는 코딩 교실’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이 서울 T플레이스 종각점에서 개최한 ‘알버트와 함께하는 신나는 코딩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스마트 시티를 설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부터 경기도 일산 등 4곳에서 ‘신나는 코딩 교실’을 진행해 초등생 350여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대구 등 지방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사진제공=SK텔레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