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부터 본격화되는 2020학년도 과학고 입시 경쟁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대입 정시 확대의 영향으로 특목고 선호도가 높아진 데다 과학고만 유일하게 전기모집을 시행, 일반고 중복 지원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지원 시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과학고 지원자는 5,802명으로 2018학년도보다 741명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러한 몰림 현상은 자사고 모집 시기가 후기로 옮겨지며 자연계열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전기모집에 지원 가능한 과학고로 몰려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자사고 재지정 이슈로 인해 경쟁률이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또, 일부 학교의 전형 단계가 세분되거나 자기소개서 항목, 분량 등에 변화가 있어 목표 학교의 전형 방법과 일정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중등인강 1위(2018년 유료 중등인강 공시 매출 기준) 엠베스트는 지난 30일 홈페이지 관련 페이지에 학교별 전형 방법과 내신성적, 학생부 출력옵션, 경쟁률 등의 최신 입시 정보를 담은 ‘2020학년도 과학고 모집요강 분석’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기북과학고, 경남과학고, 대전동신과학고, 인천과학고, 진산과학고, 창원과학고 총 6개교만이 서류평가만으로 2단계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그 외 학교들은 서류평가와 면담으로 2단계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다. 즉, 대부분의 과학고가 ‘서류평가 ,면담(방문,출석) 소집 면접’ 총 3단계로 전형을 확대한 셈이다.
또, 엠베스트는 입시전형, 자기소개서 작성, 면담, 면접 준비 등 학교별 입시 준비 전략을 담은 특강과 내신(1단계), 학생부(2단계) 합격률을 진단하고 자기소개서 표절률까지 검증해주는 ‘전국 과학고 합격 진단’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만약 맞춤형 컨설팅이 필요하다면 역대 합격자의 자기소개서를 완벽히 분석해 차원이 다른 일대일 자소서?면접 컨설팅을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인 ‘자기소개서 전화 컨설팅’을 이용해도 좋다.
아울러 과학고 면접 기출문제, 학교별 입시전략 특강, 회원 전용 오프라인 입시 설명회는 물론 중등 수학, 과학 심화 완성, 기본 이론 완성 및 총정리(중학교 1~3학년 전 범위), 응용문제 풀이, 실전 파이널 모의고사 등 과학고 입시 대비 맞춤 강좌도 준비돼 있다.
김창식 엠베스트 입시전략 수석 연구원은 “올해 고입을 앞둔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한 마음으로 입시 준비에 임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라며 “2019학년도에만 특목고, 자사고에서 총 709명의 합격자를 배출, 8년 연속 특목고, 자사고 합격생 배출 수 자체 기록을 경신해 현재까지 총 6,012명의 합격자를 배출해온 엠베스트의 모든 노하우를 담은 각종 유, 무료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콘텐츠들은 특목고,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임특목반’ 또는 동일한 혜택에 프라임탭(학습전용기기)과 스마트펜 패키지가 주어지는 ‘프라임탭(Tab)특목반’ 수강 시 모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