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화첨단소재, 성균관대와 항공기용 기능소재 개발

이선석(왼쪽 여섯번째) 한화첨단소재 대표와 신동렬(다섯번째) 성균관대 총장이 지난달 31일 성균관대에서 기능성 소재 연구개발 및 공동연구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첨단소재이선석(왼쪽 여섯번째) 한화첨단소재 대표와 신동렬(다섯번째) 성균관대 총장이 지난달 31일 성균관대에서 기능성 소재 연구개발 및 공동연구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첨단소재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가 성균관대와 항공기용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한다.


한화첨단소재는 지난달 31일 성균관대에서 고기능성 소재 연구개발 및 공동연구소 설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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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첨단소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에 이어 항공기용 고기능성 복합소재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균관대는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성균관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능력을 보유했다”며 “협력활동을 통해 한화첨단소재의 연구개발 역량과 신규 소재 아이템 개발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고부가가치 소재 연구개발뿐 아니라 산학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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