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테크노파크(이하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을 통해 ㈜비트로가 제 1호 ‘서울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 중견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만, 서울테크노파크는 서울지역 제조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위탁제조시 산업분류원칙 및 통계청 기준 등에 준하여 ‘서울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제 1호 서울형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인 ㈜비트로는 LED기술기반 무선제어 응원봉 및 MD상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주요 생산품은 K-POP 아티스트 무선제어 응원봉 ‘비트라이트(BEATLIGHT)’가 있다.
㈜비트로의 박성엽 대표는 “서울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ERP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위탁제조시 재고관리 효율화 및 업무신속화 등의 개선효과를 기대한다” 고 했다.
(재)서울테크노파크는 ㈜비트로를 시작으로 서울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사업 신청 및 문의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홈페이지 및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에 구축된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