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13개 팀(팀당 10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보호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관람객들은 멋진 해양래프팅과 함께 카약체험과 안전 물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한 데 어울려 팀별 화합과 친목도 다지는 축제의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해양스포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과 함께 한 팀을 이뤄 상호 교류하는 대회”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