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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크레마·한국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학회 ‘공동연구 학술교류 협약식’ 진행




네오크레마는 한국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학회와 고려대학교가 ‘프리바이오틱스를 이용한 피부건강’이라는 주제로 2일 고려대학교 하나과학관에서 공동연구 협약식을 맺는다.

이번 공동연구는 네오크레마가 개발한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이 콜라겐 분해효소인 MMP2와 MMP9의 활성을 저해하여 콜라겐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논문결과를 바탕으로 고순도 갈락토 올리고당을 콜라겐과 함께 섭취하였을 때 어떠한 긍정적인 시너지 낼지에 대한 확장연구이다.

네오크레마의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은 ‘모유성분인 갈락토실락토스가 강화된 갈락토올리고당 제조방법”과 “피부미용용 식품조성물 및 화장품 조성물’ 두 가지의 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다.


이는 네오크레마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기술이며, 기존 갈락토올리고당에 발효과정을 더해 포도당을 줄이고 갈락토올리고당의 순도를 높였다. 갈락토올리고당은 분유에 변비 및 설사를 개선하기 위해 들어가는 중요한 원료 중 하나로 모유성분 중에서 3번째로 많은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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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모유 성분이 강화되어 유아식에 적용 시 모유를 섭취했을 때와 유사한 프리바이오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체 임상을 통해 장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피부개선(보습, 주름, 미백) 효과를 검증하여, 세계 최초로 피부개선을 유도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원료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네오크레마 김재환 대표는 “항노화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시장에서 이번 연구가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의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능성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이며 화장품시장으로의 사업확장에 순풍을 가지고 올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이번 연구를 의뢰한 네오크레마는 글로벌 바이오 식품소재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 중이며 최근 코스닥 예비심사에 승인된 기능성 식품원료 제조, 유통회사이다. 20년간의 업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56개국 대리점구축 및 국내 유명 식품 및 제약회사 300여 곳에 기능성 식품소재를 공급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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