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시민 1,200명을 대상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최신 ICT 등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 운영은 동의대 평생교육원, 한국메이커융합협동조합, 은누리디지털문화원, 대한노인회가 맡았다. 동의대는 스마트 ICT, 사물인터넷 코딩, 디자인영상·편집 등을 운영하고 한국메이커융합협동조합은 3D프린팅, 다기능 공작기계, 가상·증강현실 과정을 진행한다. 은누리디지털문화원은 스마트폰 여행과 파워포인트 등을, 대한노인회는 동영상제작과 스마트폰활용 등의 과정을 추진한다. 교육은 해당 교육기관에 개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