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BOF 케이팝 스타 발굴 오디션 개최…내달 4일까지 접수

부산시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BOF)에서 미래의 케이-팝(K-pop) 스타를 발굴하는 ‘뮤직레이블 온 비오에프’(MUSIC LABEL On BOF)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뮤직레이블은 비투비, 씨엘씨(CLC), 펜타곤 등이 속해 있는 연예기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부산 출신의 글로벌 케이팝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이다.


오디션은 1차 영상 심사와 2차 서바이벌 경연, 3차 미션 경연을 거쳐 최종 결승 진출자 7팀을 선발, BOF 기간 중 해운대 구남로에 조성된 BOF랜드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날 우승자에게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정식 연습생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 BOF에서 공연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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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K-pop 스타를 꿈꾸는 10대에서 20대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밴드도 참가할 수 있다. 장르 제한은 없다. 접수는 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또는 큐브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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