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5일 서울지방보훈청과 독립·국가유공자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 임직원들이 서울 지역의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 110대와 응급 의료용품이 담긴 건강박스 220개를 전달하는 등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온 기업으로서 오는 7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