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일렉트릭, 美 상무부로 부터 331억원 규모 반덤핑 관세 부과

현대일렉트릭(267260)이 미국 상무부로부터 한국산 변압기에 대한 미국 반던핑 관세를 부과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분할 전 현대중공업이 2014년 8월부터 2015년 7월까지 미국으로 수출한 고압변압기에 대한 것으로 부과 금액은 331억원 규모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향후 상급법원인 미국 연방순회법원(CAFC)에 항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납부 시일은 부과일로부터 60일 이내이며, 상급법원 항소시 상급법원 최종 판결 시까지 납부의무가 유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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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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