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초순 '목동신시가지2'의 전용 95.22㎡ 3층 물건이 실거래가 15억3,3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초순에 14억2,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7.58%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7.14%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자리한 '목동신시가지2는 1986년 완공된 37개동 총 1,64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65.25㎡ 10억원(0.00%) ▲ 65.81㎡ 9억8,700만원(0.00%) ▲ 83.52㎡ 13억400만원(0.00%) ▲ 95.22㎡ 14억2,933만원(0.00%) ▲ 95.4㎡ 14억4,100만원(0.00%) ▲ 95.67㎡ 13억500만원(0.00%) ▲ 97.92㎡ 13억6,500만원(0.00%) ▲ 116.82㎡ 17억5,000만원(0.00%) ▲ 120.06㎡ 17억6,000만원(0.00%) ▲ 122.31㎡ 16억1,250만원(0.00%) ▲ 144㎡ 18억5,000만원(0.00%) ▲ 152.63㎡ 19억2,333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100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8,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136건, 중위거래가 16억4,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103건, 중위거래가 13억8,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37건, 중위거래가 11억8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38건, 중위거래가 3억9,0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228건, 중위거래가 3억7,0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96건, 중위거래가 3억4,8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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