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2가에 자리한 '벽산'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8월 초순 '벽산'의 전용 71.04㎡ 15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1,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9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억원을 1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벽산은 1990년 완공된 3개동 총 417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1.24㎡ 4억2,500만원 ▲ 59.58㎡ 4억7,500만원 ▲ 71.04㎡ 5억1,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벽산'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리첸시아' 195.88㎡로 2011년 10월 하순 실거래가 34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아파트는 '수정' 74.55㎡ 물건으로 10억7,000만원에서 13억원으로 올라 21.5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061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76건, 6억9,534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1건, 4억1,823만원), ▲경기도 (671건, 3억1,603만원), ▲인천광역시 (205건, 2억7,312만원), ▲대구광역시 (143건, 2억5,839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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