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에 자리한 '진주'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8월 초순 '진주'의 전용 118.94㎡ 1층 물건이 실거래가 20억6,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8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20억원을 1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진주는 1980년 완공된 16개동 총 1,507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47㎡ 12억7,000만원 ▲ 71.34㎡ 15억9,000만원 ▲ 81.88㎡ 15억2,600만원 ▲ 148.06㎡ 2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진주'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롯데캐슬골드' 244.75㎡로 2017년 7월 초순 실거래가 39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 아파트는 '주공아파트 5단지' 76.5㎡ 물건으로 9억8,755만원에서 19억2,060만원으로 올라 94.48%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061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76건, 6억9,534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1건, 4억1,823만원), ▲경기도 (671건, 3억1,603만원), ▲인천광역시 (205건, 2억7,312만원), ▲대구광역시 (143건, 2억5,839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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