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은 안양시청 기업지원과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업체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해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세금감면과 체납세 징수유예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일본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해 기업들에 대한 일본수출규제 안내와 피해를 접수하고 애로사항 해결에도 나선다.
피해신고센터는 시와 창조산업진흥원,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등 3개소에 설치된다. 시는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해 피해업체를 파악하는 대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