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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FIT 블록체인 운동 앱 '눈에 띄네'

‘300kcal’ 인플루언서에 저작권 부여

양질 피트니스·스포츠 콘텐츠 제공 가능

오프라인 센터 오픈·해외 진출 계획

지난달 28일 열린 300FIT의 제1회 버닝 칼로리 릴레이 이벤트에서 참가자들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피트니스를 체험하고 있다.지난달 28일 열린 300FIT의 제1회 버닝 칼로리 릴레이 이벤트에서 참가자들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피트니스를 체험하고 있다.



다양한 블록체인 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피트니스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300FIT’은 블록체인 기반의 스포츠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플랫폼이다. 스포츠 피트니스 업계 인플루언서들의 운동 노하우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고 운동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연결한다. 그 속에서 인플루언서, 광고주, 스포츠 용품업체 등 사이의 거래를 통해 건강과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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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FIT의 모바일 피트니스 앱 ‘300kcal’는 무엇보다 사용자가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콘텐츠에 대해 이를 생산한 인플루언서에게 1회성 출연료만 지급하는 기존 앱과 달리 저작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로써 활발한 콘텐츠 제작을 유도하고 인플루언서와 광고 수익 등 발생하는 수익을 투명하게 공유한다. 현재 70여 명의 운동 관련 인플루언서들이 300FIT와 함께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한 오프라인 피트니스 이벤트 ‘제1회 버닝 칼로리 릴레이’에는 100여명이 참가해 정상급 피트니스 인플루언서들과 피트니스·요가 등을 체험했다.

300FIT은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의 프로젝트 상장 프로그램 1호 프로젝트로 선정돼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연내 인터랙티브 아케이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접목한 300GYM 피트니스센터를 오픈하고 해외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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