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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윤세웅, 영화 '킹메이커' 합류..설경구와 호흡

배우 윤세웅이 영화 ‘킹메이커 : 선거판의 여우’에 합류한다.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그의 뒤에서 뛰어난 선거전략을 펼친 서창대(이선균)의 치열한 선거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윤세웅은 극 중 김운범의 비서 역할을 맡아 설경구와 연기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극의 무게감을 한 층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세웅은1999년 KBS 공채 성우로 데뷔해 영화 스타워즈, 아이언맨, 반지의 제왕, 아바타, 노트북, 말할 수 없는 비밀 등과 겨울왕국, 드래곤볼, 명탐정 코난, 짱구는 못말려, 이누야샤, 포켓몬스터, 원피스 등의 수많은 애니메이션, 각종 다큐멘터리, 라디오 드라마, 게임 등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OCN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 넷플릭스 킹덤 등에 출연하여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도 얼굴을 알렸다.

한편 설경구, 이선균, 배종옥 등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킹메이커’는 지난 3월 크랭크인 후 촬영을 진행 중이며, 2020년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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