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시작된 수원시민 창안대회는 시민이 생활 불편 문제 해결 방안과 공익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킬 모든 것, 더 큰 수원을 향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환경·문화·복지·안전·교통·여성·식생활·지역경제 등 8개 분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수원시민은 누구나 개인 또는 10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올라가며, 본선에서는 5주간 아이디어 실행 기간을 거쳐 4개 팀을 선정해 50만∼250만원의 실행지원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