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바디프랜드 "克日" 日製보상판매 나선다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구매때

815만원 보상 등 할인혜택 제공




바디프랜드가 일제 안마의자에 대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일본 브랜드 안마의자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 렌털이나 구매를 할 경우 가격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8.15 보상 운동’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4돌을 맞은 광복절을 기념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항일(抗日), 극일(克日), 승일(勝日)이라는 기치로 일본 브랜드를 이겨내고 세계 시장 1위에 오른 쾌거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보상판매는 바디프랜드의 전국 직영전시장과 백화점 매장, 온라인 등에서 진행되며, 혜택은 렌털 혹은 구매하는 모델에 따라 3가지로 나뉜다. 먼저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함께 세계 최초로 출시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모델명 LBF-750)’를 구매하면 815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렌털 시에도 구매에 상응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바디프랜드의 럭셔리, 프레스티지 라인인 ‘파라오SⅡ COOL’와 ‘파라오SⅡ’, ‘파라오Ⅱ COOL’, ‘파라오Ⅱ’, ‘팬텀Ⅱ’, ‘팰리스Ⅱ’ 등을 구매하면 81만5,000원을 보상 지원한다. 렌털 시에는 보상 지원금으로 81만5,000원의 백화점상품권(모바일)을 받게 된다. 월 렌털료 10만원 미만(39개월 약정 기준)의 안마의자 ‘아제라’와 ‘엘리자베스’ 등을 구매할 경우 8.15% 할인 혜택을 받으며, 빌려 쓸 경우에는 마지막 3회분 렌털료를 면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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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창립 이후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 만족까지 5대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오감 초격차’ 경영을 실천해왔고 그 결과 시장 선발주자였던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국내와 글로벌에서 1위에 올랐다”며 “이번 8.15 보상 운동 이벤트는 고객들께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와 일본 제품 사이의 현격한 차이를 확인하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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