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NHN벅스, 블록체인 간편결제 ‘차이’ 연동

신용카드·휴대폰·페이코 이어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 추가




NHN벅스(104200)는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연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벅스는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연동한다. 벅스는 현재 신용카드, 휴대폰, 페이코(PAYCO)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추가 도입하면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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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국내 대표 음원 서비스 업체인 벅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의 대중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의미”라며 “벅스를 위한 정기 결제 기능을 제공하고 폭 넓은 분야에서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과 차이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도록 테라 얼라이언스를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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