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8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3.93%% 하락한 2만 2,000원, 진에어는 4.12% 하락한 1만 3,950원을 각각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직전 거래일인 14일 장 종료 후 2·4분기 연결 기준 986억원 영업손실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진에어 역시 2·4분기 266억원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최근 항공주는 일본 노선 축소, 환율 상승으로 실적 악화가 우려되며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