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분양캘린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등 이번주 2.235가구 분양

상한제 발표 후 서울 첫 모델하우스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도 관심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방안이 발표된 이후 청약 시장은 한산한 분위기이다.


1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을 비롯해 4곳에서 2,235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세부적으로 보면 20일에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오피스텔)과 철원 석미모닝파크 3차(민간임대),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짓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전용면적 69~84㎡ 319가구로 구성됐다. 22일에는 포스코건설의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1지구 C1 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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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주에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 경기 평택시 고덕면 ‘호반써밋고덕신도시’,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해링턴플레이스감상’ 등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특히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은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라 청약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서울 전역과 과천, 분당 등 규제 지역 분양 시장에 미칠 여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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