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동남아 7개국 농산물 수입바이어 성주군 방문

경북 성주군은 홍콩과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지역 7개국에서 신선농산물을 전문으로 수입하는 바이어들이 성주 참외 실태 파악을 위해 경상북도 초청으로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경상북도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농산물 생산현황을 확인하고 생산자와 만남을 통해 농산물 수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성주군을 방문한 이들은 참외원예농협이 운영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견학하고 세척과 선별, 포장 등의 유통과정을 점검한 후 생산현장도 방문해 농민들과 직접 대화도 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바이어들이 직접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확인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여 수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주 참외는 올 들어 현재까지 역대 최대인 411톤을 수출했다. /성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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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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