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속한 ’영텐(영 트로트 스타 10)‘ 멤버들과 배일호의 ’99.9’를 열창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검은 투피스 의상을 입고 세련된 분위기를 뽐낸 한여름은 영텐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과 가창력을 선보였고 곡 후반 등장한 선배 가수 배일호와 합동 공연을 펼쳤다.
이어 한여름은 자신의 곡 ‘RETRO 방가’를 선보였다. 복고풍 의상을 입고 등장해 오프닝 무대와는 다른 밝은 매력을 보인 한여름은 구성진 가창력과 깔끔한 무대 매너를 동시에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여름은 지난해 데뷔해 시원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밝은 매력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신곡 ‘RETRO 방가’로 방송과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