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伊항구로 들어오는 스페인 난민 구조선

이탈리아 정부의 입항 거부로 19일 동안 지중해에서 표류해온 스페인 난민구조선 ‘오픈암스’가 20일(현지시간) 난민 83명을 태우고 이탈리아 남단의 람페두사섬 항구로 들어오고 있다. 오랜 선상 생활을 견디다 못한 난민들이 바다에 뛰어내리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자 이탈리아 검찰은 이날 정부의 반대에도 탑승자들의 하선을 명령했다.      /람페두사=로이터연합뉴스이탈리아 정부의 입항 거부로 19일 동안 지중해에서 표류해온 스페인 난민구조선 ‘오픈암스’가 20일(현지시간) 난민 83명을 태우고 이탈리아 남단의 람페두사섬 항구로 들어오고 있다. 오랜 선상 생활을 견디다 못한 난민들이 바다에 뛰어내리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자 이탈리아 검찰은 이날 정부의 반대에도 탑승자들의 하선을 명령했다. /람페두사=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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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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