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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늘 10배 크기' 코끼리마늘 효능 공개…"피로회복·암 예방에 탁월"

/이미지투데이/이미지투데이



최근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면서 피로회복과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코끼리마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코끼리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무려 7~10배 이상 크기가 커 ‘점보’, ‘웅녀’, ‘대왕’ 마늘이라는 별칭도 붙었다.


일반 마늘보다 월등한 크기를 자랑하는 만큼 스코르딘 함량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코끼리 마늘에 다량 함유돼 있는 스코르딘은 기초체력향상, 신진대사 촉진,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등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잘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내장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한편 원활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도 탁월하다.



/사진=MBN ‘천기누설’ 방송화면 캡쳐/사진=MBN ‘천기누설’ 방송화면 캡쳐


이와 함께 코리끼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은 살균, 항균 작용으로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당뇨, 콜레스테롤 완화, 암 예방 등에도 효능이 있는 건강식품이다.

코끼리 마늘은 굽거나 볶아서 요리하면 매운맛은 줄어들고 단맛이 더 강해져 먹기 편하다. 각종 샐러드나 튀김, 장아찌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와 함께 꿀에 재웠다가 먹는 것도 권장되는 섭취방법 가운데 하나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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