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일 연구원은 “콘솔 매출의 예상보다 빠른 성장으로 하반기 이익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검은사막’의 PS4 버전 출시효과로 3분기 및 4분기 콘솔 매출은 213억원, 259억원을 기록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또 “최근 3분기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한다”며 “모바일 부문의 성장은 4분기 검사M의 글로벌 출시 전까지 다소 둔화될 전망이지만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일본에서 오는 28일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고 공헌이익률이 높은 콘솔의 매출이 호조세를 나타내면서 견조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이브 에코스의 글로벌 흥행에 로열티 수익 증가로 내년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이브 에코스는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약 4주간 CBT 진행한 후 내년 초 글로벌 정식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