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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잡았다! ‘영등포 리드원’ 지식산업센터 주목받는 이유

-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틈새 상품으로 지식산업센터 인기

- 이달 공급 앞둔 ‘영등포 리드원’, 영등포구청역 2·5호선 더블역세권 입지… 투자처로 주목

<영등포 리드원 조감도><영등포 리드원 조감도>





수익형 부동산의 틈새 상품으로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사업장을 비롯한 6개 이상의 공장, 지원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건축물을 말한다.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금융 지원 폭도 넓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받아 1년 이내에 사업용으로 직접 사용하면 취득세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기회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도 입지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극명하게 나뉘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도심권이나 역세권에 위치한 곳을 위주로 선별해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달 중 2·5호선 영등포구청 더블 역세권 인근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영등포 리드원’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3가 55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14층으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영등포 리드원’은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며, 수요가 많은 곳에 들어서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영등포 일대는 수요 대비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현저히 부족하다. 일부 있는 지식산업센터들도 절반 이상이 입주 10년 이상 된 곳으로 노후화가 심해 새로운 지식산업센터를 기다리는 수요가 많다. 실제로 영등포 일대에서 5년 새 공급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 즉시 대부분 계약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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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리드원’이 들어서는 일대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울시의 ‘2030 서울플랜’ 방안에 따르면 3도심 중 하나인 영등포와 여의도 일대를 국제금융지구로 발전시킬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신길뉴타운·영등포뉴타운을 비롯해 영등포구 전역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단순히 주거단지의 정비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의 이미지까지 탈바꿈할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당장 입주 후 누릴 수 있는 장점도 많다. 주변으로 영등포구청, 영등포세무서,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등 관공서도 밀집해 있어 관련 업무 처리도 수월하다.

롯데마트, 코스트코,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등 각종 편의시설 및 복합시설도 가까이 위치한다. 이대목동병원, 은행, 카페, 식당가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차량을 통해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공항대로 진출입이 편리한 것도 강점이다. 향후 경기 서남부를 잇는 신안산선도 인근에 개통될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한편, ‘영등포 리드원’ 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2가 161-19번지 지주빌딩 1층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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