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배달삼겹 직구삼'이 빠른 확장세를 보여 화제다.
최근 가맹 50호점을 돌파한 가운데 창업 문의 사례가 갈수록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소자본창업 성공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비 창업주들이 배달삼겹 직구삼을 주목하는 것은 사계절 기복 없는 안정적인 매출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이다.
꾸준히 사랑 받는 돼지고기를 주 메뉴로 삼고 있다는 점, 무더운 여름철에 배달 서비스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 혼밥, 혼술, 가족 단위 식사 등 다양한 고객층에 적합하다는 점에서 스테디셀링 메뉴로 각광 받고 있다.
무엇보다 집에서 굽기 힘든 삼겹살을 소비자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직접 구워 배달하는 획기적인 아이템인 만큼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수기 걱정 없이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달삼겹 직구삼만의 체계적인 가맹 관리도 핵심이다. 가맹상담부터 매장오픈까지 모든 과정에서 가맹본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초보 창업자들도 쉽고,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가맹본부에서 가맹점에 슈퍼바이져를 배정하여, 해당 매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매장운영, 홍보 등 교육을 진행하여 매출 상승에 기여한다.
직구삼 본사에서는 자체 연구소를 두어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산업에 발맞춰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꾸준한 메뉴 연구개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아울러 배달삼겹 직구삼은 표준화된 매뉴얼과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소자본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점주들을 위해 최적화된 상권 분석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포인트다.
매장 운영이 간편하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자체 개발한 특허 훈연기로 최단 1분 30초의 짧은 조리 시간과 쉬운 조리 방법으로 점주들의 일손을 최소화하는 것이 메리트다. 덕분에 초보 창업주도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여기에 인건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배달삼겹 직구삼 오재균 대표는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배달삼겹 직구삼이 소자본창업아이템, 업종변경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실제로 10평 매장 기준 신규 창업 시 2,300만원, 업종변경 시 1,500만원의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