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자리한 '현대홈타운2차'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8월 하순 '현대홈타운2차'의 전용 76.06㎡ 13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3,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7년 4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500만원을 28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현대홈타운2차는 2005년 완공된 3개동 총 19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현대홈타운2차'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래미안 크레시티' 121.98㎡로 2018년 11월 초순 실거래가 12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소재 아파트는 '한신' 84.92㎡ 물건으로 4억원에서 6억원으로 올라 50.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2,978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72건, 6억8,99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30건, 3억7,751만원), ▲경기도 (728건, 3억2,901만원), ▲인천광역시 (243건, 2억6,536만원), ▲대구광역시 (132건, 2억6,259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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