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 대란 '빙하수 미네랄 토너' 美 지질조사국 소개도…"각질관리·노폐물 제거에 효과"

라뜨라쥬가 만드는 빙하수 토너는 최근 미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인 아마존에서 신제품 카테고리에서 1등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1일 라뜨라쥬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빙하수를 넣은 라뜨라쥬 빙하수 토너는 미국 지질조사국인 USGS에서 빙하수에 풍부한 미네랄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USGS 공식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빙하는 수만 년 동안 눈꽃 송이가 쌓여서 만들어진 단일 미네랄 암석이다.



미네랄은 각질층 관리와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한 화학성 화장품으로 인해 손상돼 민감해진 각질층을 미네랄의 칼슘이온과 마그네슘 이온이 보호한다. 또한 미네랄은 단순한 클렌징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해진다.

최근 라뜨라쥬 공식 홈페이지는 빙하수 토너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서버가 마비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라뜨라쥬 관계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더 나은 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