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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기업가협회, 중국 청연투자관리유한공사와 업무 협약 체결

한중기업가협회가 지난 2019년 8월 23일 중국 선전시에서 중국 광동성 선전시 청연투자관리유한공사와 한중하이테크신사업 도입 및 융합, 현지시장 정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중기업가협회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인가 민간 비영리 사회단체로,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투자, 무역, 문화사업 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중국 선전시 청연투자관리유한공사는 중국 칭화대, 선전대학원이 합작한 과학기술금융투자 및 관리회사로 칭화의 브랜드와 풍부한 과학 연구 실력에 힘입어 하이테크 시장과 자본이 맞물리는 분야에서 중국 과학기술 금융 투자업의 선두주자다. 특히 중국 혜주시에서 확정한 선전시의 유일한 투자회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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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는 한·중 간의 주춤했던 관계에서 기업인들의 협력을 통해 교류 및 양국 경제발전을 위하여 혜주시 중한산업단지, 광동,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 및 국내 기타 유망 도시구역의 프로젝트 도입, 프로젝트 투자, 프로젝트 건설 및 운영 등에 제한되지 않고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참석자로는 한국의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집행회장, 왕이화 부회장, 서형원 이사, 강민규 국장과 중국의 선전시 청연투자관리유한공사 서재원 회장, 후샤오만 부회장, 탕카이밍 홍콩지사 대표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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