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부서장은 3D 의상디자인 기술 도입과 활성화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섬유패션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7년 한세실업에 입사한 하 부서장은 13년 동안 업무를 이행하며 한세실업을 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으로 이끄는데 이바지하고있다. 패션 업계의 변화와 흐름을 발빠르게 파악하며 TS부에서 Technical design, Virtual design(3D), Color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하 부서장은 “회사에서 3D 의상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업계와 바이어를 리드해 회사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ICT 스마트섬유 경진대회는 미래 지향적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 ICT 섬유제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 시상식은 ICT 스마트섬유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3D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에 이어 산업 유공자 장관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