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한 '유로카운티'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8월 하순 '유로카운티'의 전용 216.15㎡ 10층 물건이 실거래가 28억7,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5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26억원을 15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유로카운티는 2002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유로카운티'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아크로리버파크' 154.97㎡로 2018년 8월 하순 실거래가 49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 아파트는 '반포자이' 84.94㎡ 물건으로 17억2,000만원에서 25억원으로 올라 45.35%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425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319건, 6억8,560만원), ▲세종특별자치시 (38건, 3억5,969만원), ▲경기도 (860건, 3억2,680만원), ▲인천광역시 (277건, 2억6,895만원), ▲대구광역시 (148건, 2억5,789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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