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30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57% 오른 2,907.38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중 무역협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됐다. 다만 9월1일부터 미중 양측이 ‘추가 관세폭탄’을 주고받기로 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