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한카드, 도서관 운영 사회공헌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

아름이도서관 지속 설치 확대

지난달 30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제 25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 수상 후   박양우(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동권(왼쪽)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김일봉 신한카드 브랜드기획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지난달 30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제 25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 수상 후 박양우(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동권(왼쪽)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김일봉 신한카드 브랜드기획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가 10년째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따뜻한금융’ 활동이 국가로부터 인정받게 됐다.


신한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5회 독서문화상’에서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독서문화상은 문체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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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아름인도서관 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름인도서관은 2010년 1호 도서관 개관 이후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 해외에도 5개의 글로벌 도서관이 설치됐다. 저소득층 아동 지원 도서관은 물론 특성화형 도서관, 지역사회 커뮤니티형 도서관 등 점차 지원 범위를 넓혀왔다. 신한카드는 지역사회의 열악한 독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독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 ‘북멘토 봉사단’도 지원 중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신한카드의 한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고자 시작된 사업이 점차 확대돼 독서문화 발전으로 이어져 이번 시상식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소외지역에 독서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상생에 도움이 되는 공간을 만들어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금융’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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