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전통시장 따라 걷기 코스' 6개 개발

서울시는 지하철역에서 출발해 전통시장에 이르는 총 6개 걷기 코스를 개발해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 6개 코스의 종착지는 염천시장·통인시장·포방터시장·용문시장·황학동시장·둔촌시장이다. 시장만 걷는 것이 아니라 홍제천·경의선숲길·사직공원 같은 지역의 명소를 지나 최종 종착지인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도 하고 간단히 장도 볼 수 있다. 매주 한 코스씩 순서대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달까지 한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한강따라 걷기가 직장인 퇴근 후 야간 시간대에 진행됐다면 시장따라 걷기는 오전 맞춤형으로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한강따라 걷기 프로그램도 오는 18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소소한걷기’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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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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