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청 베드민턴선수단 전국 최고봉 올라

경북 김천시배드민턴 선수단(사진)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2019 전국 가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전체 5개 종목 중, 남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에서 우승하고 여자복식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고성현·엄혜원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복식은 고성현·신백철이 우승해 고성현 선수는 2관왕에 올랐다. 특히, 남자단식 유망주인 이윤규 선수는 국가대표로 활동 중 무릎부상으로 오랫동안 재활에 전념한 결과, 국내 남자단식 최강인 이현일 선수를 꺾고 올라온 황종수(삼성전기)선수를 접전 끝에 3 대 1로 꺾어 약관의 나이에 국내 남자단식 최고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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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소속 고성현, 신백철, 엄혜원 선수는 대회 직후인 3일부터 열리는 ‘2019 대만오픈대회’ 에 참석하는 등 강행군을 하면서 내년 도쿄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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