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는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그리핀과 SK텔레콤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이하 롤챔스) 2019 서머 결승전 ‘오프닝쇼’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특별한 결승전 무대를 앞두고 DJ 소다는 매력적인 디제잉으로 현장의 흥을 돋웠다. 더욱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DJ 소나’의 모습으로 깜짝 변신,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강렬하고 독보적인 음악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믹스셋을 완성시키며 다채로운 색깔을 드러냈고, 특유의 유쾌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DJ 소다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에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성을 지르며 무대를 즐겼다.
화려한 무대로 현장에서 뜨거운 열기를 더했던 DJ 소다는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 너무나도 재밌게 즐기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전에 오프닝 무대로 올라 경기의 일부로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면서 “관객분들이 모두 제 무대를 보고 즐겁게 응원해주셔서 유쾌한 무대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특별했던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DJ 소다는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DJ로서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2016년 태국 ‘송크란 S2O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헤드라이너에 초대된 바 있고,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스페인 바르셀로나 ‘SKYFEST’, ‘센세이션 호주’의 셀레브레이션 스테이지 등 대형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DJ 중 한 명으로 활동했다.
또한, 올해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월드 클럽 돔 제로 그래비티’에 내로라하는 스타 DJ들과 함께 참석했고, 미국 마이애미와 한국에서 각각 개최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태국 송크란 페스티벌 무대 중 하나인 우돈타니 송크란 페스티벌, 방콕 와이프아웃 페스티벌, 싱가폴 썬다운 페스티벌, 한국 ‘JBL 2019 월드 힙합 페스티벌’ 등 수많은 국내외 무대를 장식, 그 저력을 뽐냈다.
이와 더불어 EDM 그룹 메이저 레이저의 월샤이 파이어, 유럽 DJ 큐브릭 등과 콜라보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DJ계의 신흥 강자인 DJ 로스트 카멜레온은 DJ 소다가 영국의 유명 DJ 크라이오만, 퍼스트 클래스와 함께 발매했던 ‘Holding Back (Feat. KYE)을 리믹스한 앨범을 발표하는 등 인기 아티스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DJ로도 등극했다.
또한, ’DJANETOP‘에서 선정한 ’톱 100 DJ 디제인 2018‘ 아시아 부문 1위와 전세계 부문 14위, ’ASIA EDM‘의 ’2018 톱20 아시아 DJ‘ 2위에 오르며 글로벌 DJ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DJ 소다는 최근 DJ 카쿠와 영케이, 플루마와 함께 싱글 ’Icy (feat. Young Kay & PLUMA)’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