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방문단은 한국의 산림복지시설 운영방법과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를 전수받게 된다.
이들은 백두대간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한국의 전통 다례 문화를 체험하는 티 테라피(Tea Therapy)와 스트레칭과 소도구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밸런스 테라피(Balance Therapy) 등을 체험한다.
대전숲체원과 세종시 파랑새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성된 시설을 탐방하고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은 “한국형 산림복지서비스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묘 “이번 방문을 통해 대만의 산림복지 정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