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과 10년 넘게 알아온 동생이자 애제자 드러머와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진다.
밴드 후배의 드럼 레슨을 맡게 된 최민환은 기존 살림남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백팔십도 다른 카리스마 선생님으로서의 면모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또한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아 후배로 하여금 찬사를 받았다고.
후배는 과거 드럼을 배우던 당시 ‘리틀 최민환’으로 불렸던 후문을 밝히며 최민환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최민환의 집에 초대된 후배는 율희와 함께 최민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율희의 폭로로 인해 여태 몰랐던 최민환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된 후배는 자신과 있을 때는 그렇지 않다며 당황해했다. 이에 몹시 곤혹스러워하는 최민환의 표정이 포착돼 율희가 폭로한 민환의 실체가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환의 10년 지기 애제자의 정체는 4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