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째인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 전력계통 분야 제작·설계·운영기업 및 규제전문기관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기술기준 논의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다.
안전현안과 기술기준 관련 3가지 주요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분야별 KINS 전문가 20여명을 포함해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전력기술(KEPCO E&C), 한전KPS, 한국전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INS 손재영 원장은 “최근 국내외 원전 사건·사고 분석을 통해 전력계통 분야의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전력계통 분야 안전성 증진을 위해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